런던마켓::수세기 동안의 역사가 있는 코벤트가든 | 애플마켓, 주빌리마켓
LONDON COVENT GARDEN August, 2016 지하철 코벤트 가든 역 남쪽에 있는 바닥에 돌이 깔린 광장이다. 이곳이 원래 수도원(Covent)의 채소밭이 있던 자리였으므로 코벤트 가든이라는 이름이 붙었다. 광장의 중앙에 창고처럼 늘어서 있는 붉은 벽돌 건물과 그 가운데의 광장은 17세기부터 있던 청과 시장의 흔적이다. 1974년 청과 시장이 교외로 옮겨가면서 대신 펍과 상점 등이 들어서기 시작했고 지금의 코벤트 가든이 탄생하게 됐다. 유리 아케이드가 있는 홀은 상설 마켓 광장으로 이용되며, 주로 수제 양복과 액세서리를 취급하는 '애플 마켓'과 의류, 수공예품, 앤티크 제품을 취급하는 ‘주빌리 마켓’이 선다. 번화가라서 재미있는 퍼포먼스가 자주 벌어지므로 주변을 구경하기만 해도 활기찬 시장..
EUROPE/UK
2019. 11. 21. 05:25